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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 평촌 커피 까페 반다이크

Erinerin 2022. 9. 18. 14:31

임신 때 미치듯이 먹었던 케이크집 까페 반다이크 아이낳고 시간이없어 못들리다가 우연치 않게 걸린 자유시간에 재방문을 해봤다. 

 

 

 

임신 할때는 한참 코로나로 다들 외출도 꺼려하던 때라 배달 어플에서 주문이 되었었는데 출산하고 얼마 안되어서 먹고싶어서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주문을하려고 봣더니 없더라구.. 

전화로 여쭤보니 이제 배달은 안한다구 하셨다. 

 

지금은 또 어떤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현장 방문은 처음이다. 

 

 

까페 반다이크 외부 입구

 

 

범계 로데오 거리에 상가에 위치해있다 생각보다 입구는 쏘쏘 하지만 들어가면~

 

 

아아 그전에 내가 결국 이곳에 온 목표는 케익!

이날 종류는 레몬, 바스크, 블루베리 등이 있었다. 품절되는 경우도 많았고 대부분 7천 500원선.

케익 한조각치고 비싸긴 하지만 정말 맛있당 ㅜㅜㅜ 

 

우드우드한 실내

들어가면 여기가 유럽인가요~ 싶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실내

넓지는 않지만 좌석은 넉넉한 편이다. 

 

아기자기

 

 

조명이며 책상이며 구석구석 이쁜 소품들이 매우 많다. 

 

 

소품들

 

예쁜 소품들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면 주문한 케익과 커피가 나온다!

 

 

레몬케익, 바닐라 라떼

 

 

임신했을때 미친듯이 먹었던 레몬케이크와 자몽케이크를 시켰고 자몽케이크는 포장했다. 

바닐라 라떼는 안달고 맛있었고 레몬케이크도 여전히 맛있었다. 

단 임신때는 임신을해서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맛있엇고 지금은 너무 맛있다 정도? :)

 

여전히 레몬케이크이렇게 맛있는집은 발견하지 못했다. 

자몽케이크도 이따 먹어봐야지이

 

 

 

사장님이 주신 귀여운 대추

사장님이 귀여운 대추 두알을 주셨다. 

가을에 찾아갔더니 이런 행운이 :)

너무 달고 맛있었다. 

 

마음도 따뜻한 반다이크

 

 

[네이버 지도]
카페. 반다이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7번길 26
http://naver.me/5WGX5g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