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다 엄마의 최애가 된 선크림을 소개한다.


선크림은 바르는 건 안어려운데 닦는 것이 매우 어렵고 아이들은 더더욱 어렵고…
그래서 성분 좋은 이지워시 제품을 찾기로 했다.
평소에 아이들 로션으로도 애용하는 일리윤 제품에서 우선 찾아봤는데 뙇 있는 것!
아이들도 휘뚜루마뚜루 쓰지만 항상 챙기기는 버거워 썼다 안썼다를 반복했었다 하지만 필요하면 언제나 쓸수 있다는 안도감이 항상 있었더랫지~

야외로 갈땐 클로즈 방향으로 잠궈서 가면 눌리지 않는다. 이것이 너무 좋은것!!!!
하여튼 항상 들고 다니고(마음의 위안의 역할이 컷음) 현관앞에 두고 했는데 아이들 막 우다다다 나가면 뭐… 못바를때가 훨씬 많았다 또르르..
사실 나는 정말 귀차니즘의 끝판왕인데 그래서 선크림도 스틱만 썼더랬다 스틱이 좋은점도 확실히 있는데(다음엔 뽀송뽀송한 최애 선스틱도 소개해보게땅) 이지 워시가 아니라서 나같은 귀차니즘은 마음먹고 바르던지 안바르지였다 ㅎㅎ 왜냐면 화장품이 관심 있기 전에는 그냥 비누로 문질문질하고 끝냈기때문.. 말다했다…
하지만 얼굴의 심각성을 알게되고 여기저기 유투브 보고 하는 도중 아!!! 선크림을 잘 바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바르긴발라야하는데 내가 잘 닦아낼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중! 아이들의 선크림이 생각이 났다!!!!


점도는 딱 바르기 좋은 정도다 너무 묽지도 너무 꾸덕하지듀 않게 슥슥 잘 발린다



얼굴에 백탁현상 없어서 부담없고 기초 바르고 바로 바른다. 그리고 나는 미끌거리면 ㅠㅠ 못참는데 딱이다. 사실 원래는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만 찾았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어느정도 수분감은 있어야겠더라^^^^^
로션을 바르는 정도의 수분감?이 있어서 편안했다.
자자 이제 발림성도 확인했으니! 기능좀 확인해볼까?
SPF50+/PA++++ 8시간 지속력!
오 좋은데?? 게다가 유해성분도 향료만 있다. 이 정도면 아이 임산부 예민한 사람들 모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을 것같다

이 정도 기능과 안전성, 제형 등 모두 만족스럽고 온 가족템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