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더 현대를 갔다. 무언가를 사려고 갔다기 보다는 구냥구냥 놀러간 것 인데 문뜩 오늘은 아이것 남편것 생활용품 빼구빼구 그냥 내가 사구 싶은거 사구 싶다란 생각!
결과적으로 너무 행복한 소비였으나 계획적이지 않은 소비긴했다. 그래도 어쨌든 행복했으면 되었지 흐흐

매장에 들어가서 “풀향이 나는데 꽃향도 같이 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니 바로 추천해주신 향은 롬브레였다. 한번 맡아보니 “아! 이거다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것이다”라는 확신이 퐉!!!!!!

다른 향수 판매장도 가보고 다른 향도 맡아봣지만 요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시트러스 하면서도 무거운 꽃향 한방울 들어간 요요요거 못잊어 ㅠㅠㅠㅠㅜ

원래는 원하는 향을 제조하는 곳에서 개인 향수를 만들어서 뿌려서 딥티크는 처음 구매해봤다. 그래서 작은 용기와 가격적 부담이 덜한 뚜왈렛을 구매.
만족감이 좋으면 다음엔 더 큰용량과 퍼퓸을 구매해봐야겟다.


뒤에 비치는 이미지가 너무 사랑스럽다:)
그리고 그리고 방문한 곳은 이탈리아 식재료? 판매하는 잇탈리?잇딸리? Eataly :) 오메오메 들어가야지이
요리는 못하는데 서양 요리에는 관심이 많다 (근데 못한다) 특히 이탈리아 음식 ㅠㅠ 와우..너무 사랑해 그래서 한번씩 식재료를 사곤하는데 오늘은 파스타 면이닷!!!!!!

나는 안좋아하지만 첫째가 궁금하다면서 산 먹물 파스타면. 이건 어떤 소스로해서 먹어야맛있을까나

내가 제일 사구 싶었던 라자냐면!!!!!!!
흐하 너무 맛있게띠잉

뇨끼인줄 알고 샀으나 먹어보니 아니었다 이거 무슨 면이지?? 집에가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최애 뇨끼면 사구 싶은데 다시 사야지

매장 못찍어서 가방이라두 ㅎㅎㅎ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곳곳에 꾸미고 있었다.
11월 좀 지나서 가면 분위기 물씬 날듯!
향수는 잠옷 갈아입구 칙칙뿌리고 자면 찐행복. 파스타는 애들 등원하고 혼자 쉭쉭 대충 소스해서 먹으면 찐행복.
이날 사온 행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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