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더 현대를 갔다. 무언가를 사려고 갔다기 보다는 구냥구냥 놀러간 것 인데 문뜩 오늘은 아이것 남편것 생활용품 빼구빼구 그냥 내가 사구 싶은거 사구 싶다란 생각! 결과적으로 너무 행복한 소비였으나 계획적이지 않은 소비긴했다. 그래도 어쨌든 행복했으면 되었지 흐흐 매장에 들어가서 “풀향이 나는데 꽃향도 같이 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니 바로 추천해주신 향은 롬브레였다. 한번 맡아보니 “아! 이거다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것이다”라는 확신이 퐉!!!!!! 다른 향수 판매장도 가보고 다른 향도 맡아봣지만 요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시트러스 하면서도 무거운 꽃향 한방울 들어간 요요요거 못잊어 ㅠㅠㅠㅠㅜ 원래는 원하는 향을 제조하는 곳에서 개인 향수를 만들어서 뿌려서 딥티크는 처음 구매해봤다. 그래서 작은 ..